다이어리 꾸미기 10

이번에 한 다꾸 중에 맨 아래것 정도만 예쁨. 하다보면 되겠지.....?
거의 매일 8~10개를 꾸미다 보니 속지를 반 이상 씀 ㅋㅋㅋ
한번 차려놓고 시작하면 계속 하게 되지....

하면서도 이게 맞나....? ㅋ
이런 재료들을 이런 감각으로 배치하는 사람이 낭비하는게 맞나...ㅋㅋ
빈티지 컨셉이 보기엔 너무나도 예쁜데 나는 왜 못하는 걸까 ㅋㅋ
귀여운거나 모던한거 꾸밀때 특별히 재밌는 것 같은데 빈티지를 못해서 이런 기분인걸까?ㅋ....
다꾸영상을 잔뜩 보고서도 이 정도라니? ㅋㅋ 물론 다꾸 유투버들이 갖고 있는 숱한 재료는 없다. 그래서 더 거기서 거기가 되어가는 걸까,,,? 아무리 내가 입문자고 이 다이어리도 연습용으로 하겠다 생각했어도 ㅋㅋ 이것 참.....

다꾸 하다보니 학창시절 기억이 조금씩 떠오른다. 저런 6공 다이어리는 적당히 두툼해졌을때 속지를 빼놔야해 ㅋㅋ 안그러면 링에 끼우지도 못할 정도가 됨..... 그래서 전에 한 다꾸는 분리해서 다른 링에 걸어놨음. 마침 키링재료가 있어서 써먹었네. 근데 매번 구멍 뚫는거 번거롭네 ㅋ.... 그냥 노트에 해야 할까....?
옛날엔 어떻게 꾸몄었더라.....? 그땐 더 형편 없었을거지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