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다꾸
- 피포페인팅
- 쿠죠 죠타로
- 디에고 브란도
- 프로크리에이트
- 짐승
- 보석십자수
- 다이어리 꾸미기
- 프로 크리에이트
- 주술회전
- 정물화
- 마카
- 포니
- 오일파스텔
- 공전자석
- 타블렛
- 다이어리꾸미기
- 풍경화
- 죠죠의 기묘한 모험
- 다이소보석십자수
- 다꾸 재료
- 디저트 그림
- 수채과슈
- 고체물감
- 인물화
- 공포
- 동물의숲
- 팬아트
- 몬스터헌터
- 앵무새그림
- Today
- Total
목록고체물감 (18)
ch.cloud
고양이 그림. 뱅갈인가? 숏츠 보다가 예뻐서 그려봤다. 동물 스케치는 종종 해봤지만 결과물이 영 별로였는데 요즘 그림을 열심히 그려선지 용기 생겨갖고 동물도 그림. 채색 설설 하려다가 얼굴이 좀 열심히 되버려서 몸에도 노력해봄. 근데 귀찮아서 디테일 떨어짐. ㅋㅋ 사실 사람 그릴때도 그래. 언제나 눈과 입술을 가장 열심히 하지. 특히 눈은 디테일이 들어가면 드라마틱하게 그림의 완성도가 올라간다. 수채화 그리려고 산 종이가 아니라 드로잉 연습용으로 산거라 살살 칠했다. 아 여튼 채색까지 한 동물은 이게 처음이네.
이게 얼마만의 풍경화야! 고체물감. 근데 난 수채계열 물감을 아크릴이나 포스터칼라처럼 걸쭉하게 만들어서 올림. ㅡㅡ;; 면을 꽉 다 채우려 함. 그래서 수채 특유의 얼룩지고 부분부분 비는 모습이 안보임;;;
이게 얼마만의 정물이야! 프크를 열심히 해서 그런가 종이 그림에도 디테일을 좀...넣게 됨. 윗 부분 칠하다가 물감 물방울이 조로록 내려오더니 노란 영역까지 침범해벌임. 내려가기 전에 잠시 한눈 팔았더니 홀라당 내려감. ㅂㄷㅂㄷ 고체물감인데 원본 사진의 질감을 살리려고 했더니 무겁다. 수채화의 장점은 꼼꼼히 칠하지 않아도 된다는 건데 그 편리함을 관둬버렸다.
그림 보고 모작 이번엔 수채과슈로 해봄. 실물은 사진보다 별로다. ㅋㅋ 그리고 생각보다 사과같이 그려져서 신기함. 정물화 더 하고 싶긴 한데 못그리니까 빡침 ㅋㅋ 유화물감을 사야하나 라는 생각이 정물화 그릴때마다 듦.
고체 물감을 사면서 부터 종이 그림 그려보겠다고 용기를 냈지만..... 뭘 해야될지 몰라서 일단 컬러링북을 삼. 채색이라도 하자! 싶어서. 컬러링북 유행이 수년이 지나서야 사네 ㅋㅋ ㅋㅋㅋ 어이없음ㅋㅋㅋ 내가 꽃을 별로 안 좋아하고.... 꽃을 너무 못그리니까(거의 그리지도 않음) 컬러링북으로 시도해보자! 라며 아예 서점을 가봤다. 이것저것 구경을 했는데 마음에 드는게 딱히 없었다. 그러다가 마리몬드 컬러링북을 발견했는데 표지가 너무 예뻤음.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내용도 마음에 들었다. 한쪽엔 채색이 완료된 원본이 있어야 하고 다른 쪽엔 내가 칠할 공간이 배치된 그런걸 원했기 때문에 사기로 결정함. 밑도 끝도 없이 걍 그려라 해버리면 내가 뭘 하겠음? 그니까 참고하려고 참고용 원본이 필요한건데 모든 컬러..
죠죠,,, 이...이제 그만...ㄱ,려야.,,,... 바탕 선 따는건 쉬운데 빗금이 너무 많아서 피곤해..... 음영이 너무 많이 들어가....지친다,,, 그래도 많이 그렸네 ㅋㅋ.... 디오, 죠타로, 카쿄인, 디에고, 자이로.... 사진첩 열어서 뭐 그릴까 훑다가 좋아보이는걸 그렸더니 이렇게 됐음. 사실 그릴 생각으로 저장한게 아닌데 이렇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