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고체물감
- 공포
- 디저트 그림
- 공전자석
- 수채과슈
- 타블렛
- 몬스터헌터
- 포니
- 풍경화
- 디에고 브란도
- 프로 크리에이트
- 죠죠의 기묘한 모험
- 오일파스텔
- 주술회전
- 팬아트
- 마카
- 앵무새그림
- 다이소보석십자수
- 피포페인팅
- 다이어리꾸미기
- 보석십자수
- 다꾸 재료
- 짐승
- 정물화
- 다이어리 꾸미기
- 동물의숲
- 쿠죠 죠타로
- 인물화
- 다꾸
- 프로크리에이트
- Today
- Total
목록다이어리 꾸미기 (35)
ch.cloud
작년인가 재작년. BHC에서 연말이라고 다이어리 받았다. 다이어리 꾸미기 모를 때 라서 어디에 쓰겠다 라는 것도 없었다. 파란색이 예쁘고 표지 캐릭터가 귀여운데다가 심플한 디자인이라 소장욕심이 생긴 것 뿐.... 다이어리엔 글을 두 어 마디 정도 쓰고 끝이었는데 오늘날 이렇게 쓸 일이 생겼다. 다이어리 꾸미기 영상들 보면 이렇게 가운데 붙어 있는 다이어리에 종이며 마테를 통으로 붙이던데 난 일단 마테만 붙였음. 곰덜이 얼굴이랑 표정 구려 봄. 마테 잘게 잘라서 눈썹도 붙였다. 다 하고 나서는 습관처럼 펀칭기를 들었었다. ㅋㅋ 보라색으로 해봄. 뭐 글 쓸 공간은 남겨두었지만 딱히 하고픈 말 없을지도 모루는데 매번 남겨둠 ㅋㅋ 이건 뭐... 음... 저 스티커 좀 써보고 싶어서 잡은 컨...셉...? 키치한..
보라색이 너무 예뻐 보여서 이것도 좋아 되게 눈에 띔;; 너무 줄 맞춰서 꾸몄나 티켓 그려서 오려둔거 써봤는데 잘 안어울림 ㅋ 내 다꾸는 덕지덕지 보다는 여유로운게 예뻐 보이는 것 같음. 속지가 예뻐서 스티커 붙여 가리기엔 아까울 정도 꽃을 덜 가리고 싶었음 대충 했는데 아주 맘에 든다. 드디어 한 권 해치웠다!! 속지가 너무 빠방해져서 다이어리에 다 안 들어가길래 따로 빼 놓음. 6공 다이어리의 단점이다. 그리고 한장씩 빼서 꾸며야 하고 구멍이 막히면 뚫어야 하는 번거로움도 단점.... 크라프트지는 조금 꾸며도 이미 빈티지처럼 보이는 효과가 극대화 되지만 깔끔하게 꾸미는게 어려웠다. 같은 빈티지재료가 아니면 너무 튀니까 속지를 붙여야 했음. 다꾸를 하며 느낀 점 또 하나. 재료가 완성도를 좌지우지 함...
모던으로 꾸미는게 재밌다 역시 이제 이 다이어리 속지 거의 다 씀. ㅋㅋ 그럼 이제 다른 다이어리로 넘어가야지~ 아니면 다이어리 사던가..... 조금만 하다 관둘 줄 알았는데 새 재료를 사면 다꾸 하고 싶어서 하고.... 또 사고 싶어져서 사고 또 하고의 반복임.
새로 산 재료만으로 해 봄. 이게 최선인가 싶기도 하고 ㅋㅋㅋ 근데 이렇게 보니 좋아보임....? 다꾸도 카메라 빨 받냐. 보정이라도 들어가냐고 ㅋㅋ 생각보다 되게 좋은데?? 이 것도 탐탁찮아가며 한건데.... 오... 새롭게 잘했네. 재료를 아끼려는 나와 팍팍 쓰려는 내가 엎치락 뒤치락 중이다. 일부러 왼쪽만 스크랩북 식으로 꾸미고 오른쪽은 글 쓰려고 이 정도만 했다. 뭘 해야될지 모르겠어서 숏츠로 뜨는 것들 중 엄청 좋아보이는 다꾸가 있는데 그걸 좀 참고했지만 대놓고 비교해도 모를 정도로 다름;; 노란꽃을 어떻게든 찾아서 더 붙여야 했니....? 드디어! 모작한 그림들을 사용해 봤다! 재밌고 새롭다! 이쁘다.... 아직 그려놓은게 잔뜩이라 신나서 꾸미게 되겠음
이번에 한 다꾸 중에 맨 아래것 정도만 예쁨. 하다보면 되겠지.....? 거의 매일 8~10개를 꾸미다 보니 속지를 반 이상 씀 ㅋㅋㅋ 한번 차려놓고 시작하면 계속 하게 되지.... 하면서도 이게 맞나....? ㅋ 이런 재료들을 이런 감각으로 배치하는 사람이 낭비하는게 맞나...ㅋㅋ 빈티지 컨셉이 보기엔 너무나도 예쁜데 나는 왜 못하는 걸까 ㅋㅋ 귀여운거나 모던한거 꾸밀때 특별히 재밌는 것 같은데 빈티지를 못해서 이런 기분인걸까?ㅋ.... 다꾸영상을 잔뜩 보고서도 이 정도라니? ㅋㅋ 물론 다꾸 유투버들이 갖고 있는 숱한 재료는 없다. 그래서 더 거기서 거기가 되어가는 걸까,,,? 아무리 내가 입문자고 이 다이어리도 연습용으로 하겠다 생각했어도 ㅋㅋ 이것 참..... 다꾸 하다보니 학창시절 기억이 조금씩 ..
다꾸 재밌는데 결과물은 별로 재미없네. 귀여운 포스트잇이 있어서 써봤다. 바탕지는 캘리그라피용 엽서다. 우주풍 재료가 아직 많아서 했다. 점점.... 스크랩북?이 되어간다. 글 쓸 칸을 남겨두는 것 보다 덕지 덕지 붙이는게 재밌어졌고 더 쉬운 면도 있다. 왼편은 심플하게 잘 한 것 같다. 기존꺼 써버리려고 하다보니 이렇세 되버림;;; 글 쓸 공간을 만들었다. 한가지 색의 꽃으로 꾸며보기. 재밌었음. 빨간꽃은 정신이없다. 스티커 촌스러운 것 같아서 살까 말까 망설이다가 해보자! 하고 사왔지만 붙일 때 후회 함. ㅋㅋ
몇년 동안 묵혀두었던 고양이 스티커를 드디어 활용했다. 유치한 메모지와 곰 스티커를 쓰고 싶어서. 근데 대충 꾸민게 너무 티 남. 다른 스티커나 마테 일절 안 쓰고 이 스티커팩에 있는 것들로만 꾸며봤다. 저번에 한 녹색 스티커팩 보다 잘했다.
취향과는 별개로 너무 귀여워서 사버린 스티커들로 꾸몄다. 스크랩 다꾸? 그런거 어려워서.... 여백을 택했다. 글이라도 쓰면 되지 뭐.... 그리고 스크랩 다뀨는 스티커나 종이를 많이 쓰면서도 그것들이 다 가려지니까 아까워.... 다이소에서 다꾸용 속지 팔아줬음 좋겠다. 메모지, 마테, 스티커 밖에 없는데.... 더 팔아줘요. 음 대체 이건 뭔지 ㅋ.... 컨셉을 확실히 잡고 할 걸 그랬다고 애매한 결과물이 나오면 매번 생각해. 왼쪽껀 편지지 뒷면에 있는 배치를 따라 해보려고 애쓴 결과물;; 다이소에서 산 스티커들이 귀여워서 해봤는데 ㅋㅋ 조잡 ㅋ 이건 쫌 마음에 든다. 이건... 음.... 되게 별로라고 생각했지만 이렇게 보니 느낌이 달라. 좀 심플하게 해보고 싶었음. 이거 완성아닌 듯도 해.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