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프로 크리에이트
- 정물화
- 공포
- 앵무새그림
- 몬스터헌터
- 디저트 그림
- 프로크리에이트
- 주술회전
- 죠죠의 기묘한 모험
- 보석십자수
- 디에고 브란도
- 포니
- 짐승
- 인물화
- 마카
- 쿠죠 죠타로
- 다이어리꾸미기
- 다꾸 재료
- 타블렛
- 다이소보석십자수
- 공전자석
- 풍경화
- 다이어리 꾸미기
- 수채과슈
- 팬아트
- 다꾸
- 고체물감
- 오일파스텔
- 피포페인팅
- 동물의숲
- Today
- Total
목록프로 크리에이트 (27)
ch.cloud
이젠 일일히 스케치 하거나 선을 그리지 않아도 진행시킬 수 있게 됐다! 항상 그림을 그릴 때 마다(특히 이런 식의 그림은) 막막하다. 내가 과연 완성시킬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을 가지며 시작을 하는데 하다보면 집중하게 된다. 그래서 중간 과정을 따로 저장 할 생각도 못하고 완성 해 버림다;; 확실히! 힘을 좀 빼고 그리니까 마음이 편하고 다소 즐기면서 그릴 수 있었다. 끝내놓고 봐도 단점이 보이지만.... 어지간하면 냅둘려고 한다. 왜냐면 그거 거슬릴때마다 수정하고 다시 그리고 이러면 지치니까 짜증이 난다구 ㅋㅋ 너무 오래 걸려 ㅋㅋ 미련이 남긴 하거든? ㅋㅋ 근데.... 마무리가 어느정도 됐다면 다음 그림을 시도해봐야지. 언제까지고 그리던걸 또 거듭 손봐야 함? 이건 나와의 싸움이다 ㅋㅋ 수정하고 싶어하..
아마도 게임하다가 광고로 카드의 이끼 뮤비를 봤다거나.... 유튜브에서 영상을 봤는데 와 웬 혼성그룹이냐?! 하고 놀람 ㅋㅋ 혼성 그룹은 코요테 이후로는 없는 것 같은데 신기하네! 이러면서 지나쳤는데 우연히 본 뮤비가 좋아서 노래 들어보니까 되게 마음에 들었다. 계속 들었음. ㅋㅋ 무대영상도 찾아봤는데 비엠이라는 멤버가 한눈에 딱 들어올 정도로 키도 덩치도 컸음. 동작은 막 화려하게 하는게 아님에도 눈에 엄청 띔. 그러다보니 관심이 갔는데 너무 귀여우시더라 ㅋㅋ 그래서! 그려보고 싶어짐! 그림쟁이들 특: 맘에 들면 그려봄 그래서 계속 이끼 뮤비 반복재생 해놓고 그렸는데 노래가 나름 자극적임에도 반복 재생이 거슬리지 않고 좋음. 다른 노래들을 듣자니 이끼 무대 영상 컷을 그리는 중이라 몰입이 덜 되는 것임..
색깔이 이래서 칠할때 시행착오 엄청 겪음. 그림이 발전할때 필요한 것 중 하나가 내가 뭘 잘못했는지를 명확히 파악하는 일같음. 뭔가 이상하게 그려졌는데 이상하단 것만 대강 아는 수준이면 수정도 못함 ㅋㅋ;; 몇달 지난 지금에 보니까 잘못한게 더 잘 보인다. 그치만 수정 안할거임 -23.07.06
포니만 몇번을 그리는 거야;; ㅋㅋㅋ 아 이거 그리는데 몸의 진액이 고갈되는 것 같았음. 완성해놓고 나니까 너무 뿌듯하고 흡족함. ㅋㅋ 사진 예뻐서 모작하겠다고 시작하긴 했는데 내가 간과한게 있었다. 투명한 안경테 ㅡㅡ..... 그려낼 자신이 없었다. 하얗게 칠해놓고 끝내야 되는지 아예 비워둬야 되는지를 한참 고민하다가 안그리게 됐는데 다시 마음을 다잡고 그려봤더니... 되네....? 내가 너무 어렵게 생각했었는데 되...네....?? ㅋㅋ 하지만 다음부터는 이렇게까지 공들이며 그리지 않겠다고 생각했는데 저번 포니 그릴때도 이 생각 한 것 같구만. 미술 제대로 배워본 적 없어서 그림 순서가 엉망진창이다. 밑색 까는 것도 이상 ㅋㅋㅋ 그리고 만화를 오랫동안 좋아해서 아무리 모작을 해도 만화 캐릭터 그리듯 ..
갑자기 실력이 엄청 좋아졌네. 원작과 비슷하기보단 게임 일러스트처럼 완성됐지만 무지 만족스럽다. 이런거 하나 만들려면 수십시간 들어가는데..... 그림이란건 시간이 너무 들어가니까 참 비효율적이다. 공들일수록 퀄리티가 올라가는 것 같은데 내가 그려온 그림들이 다 그렇지도 않다. 대충 슥슥했는데 되게 잘 되는 경우도 있고 엄청 시간 들였음에도 별로라서 정이 안가는 것들도 있다. 이건 처음부터 어려웠다.(사실 대체로 그렇지) 얼굴을 서너번 정도 다시 칠했다. 어느 정도 그려놓은 시점에선 머리카락 레이어가 날아갔다. 근데 차라리 나았다. 이런 저런 방법을 써도 머리카락이 마음에 안 들었었으니까. 브러쉬들을 테스트 해보며 머리카락을 완성시켰다. 모작 하다보면 관찰력이 많이 는다. 얼굴이 어떻게 생겼는지 자세히 ..
자세가 곧은게 보고 있으면 나도 등과 허릴 펴게 된다. 생각보다 잘 그려졌음. 그렇다고 해서 닮은거슨 아니지만..... 디테일을 안파니까 덜 지치고 그리는 동안이 즐거웠다. -23.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