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공전자석
- 다이소보석십자수
- 팬아트
- 정물화
- 다이어리꾸미기
- 풍경화
- 죠죠의 기묘한 모험
- 몬스터헌터
- 디에고 브란도
- 수채과슈
- 타블렛
- 피포페인팅
- 오일파스텔
- 인물화
- 앵무새그림
- 주술회전
- 디저트 그림
- 보석십자수
- 다꾸 재료
- 포니
- 공포
- 짐승
- 동물의숲
- 다꾸
- 쿠죠 죠타로
- 마카
- 프로크리에이트
- 고체물감
- 프로 크리에이트
- 다이어리 꾸미기
- Today
- Total
목록뭉게구름 (108)
ch.cloud
아직 미완성인데 하기 싫다.... 어쩌다보니 배경을 파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열심히 해버려서 뭉개며 그릴 수 없게 됐다. 나뭇잎은 좋은데 나뭇잎 그리는거 너무 짜증남 ㅋㅋ
색깔이 이래서 칠할때 시행착오 엄청 겪음. 그림이 발전할때 필요한 것 중 하나가 내가 뭘 잘못했는지를 명확히 파악하는 일같음. 뭔가 이상하게 그려졌는데 이상하단 것만 대강 아는 수준이면 수정도 못함 ㅋㅋ;; 몇달 지난 지금에 보니까 잘못한게 더 잘 보인다. 그치만 수정 안할거임 -23.07.06
포니만 몇번을 그리는 거야;; ㅋㅋㅋ 아 이거 그리는데 몸의 진액이 고갈되는 것 같았음. 완성해놓고 나니까 너무 뿌듯하고 흡족함. ㅋㅋ 사진 예뻐서 모작하겠다고 시작하긴 했는데 내가 간과한게 있었다. 투명한 안경테 ㅡㅡ..... 그려낼 자신이 없었다. 하얗게 칠해놓고 끝내야 되는지 아예 비워둬야 되는지를 한참 고민하다가 안그리게 됐는데 다시 마음을 다잡고 그려봤더니... 되네....? 내가 너무 어렵게 생각했었는데 되...네....?? ㅋㅋ 하지만 다음부터는 이렇게까지 공들이며 그리지 않겠다고 생각했는데 저번 포니 그릴때도 이 생각 한 것 같구만. 미술 제대로 배워본 적 없어서 그림 순서가 엉망진창이다. 밑색 까는 것도 이상 ㅋㅋㅋ 그리고 만화를 오랫동안 좋아해서 아무리 모작을 해도 만화 캐릭터 그리듯 ..
갑자기 실력이 엄청 좋아졌네. 원작과 비슷하기보단 게임 일러스트처럼 완성됐지만 무지 만족스럽다. 이런거 하나 만들려면 수십시간 들어가는데..... 그림이란건 시간이 너무 들어가니까 참 비효율적이다. 공들일수록 퀄리티가 올라가는 것 같은데 내가 그려온 그림들이 다 그렇지도 않다. 대충 슥슥했는데 되게 잘 되는 경우도 있고 엄청 시간 들였음에도 별로라서 정이 안가는 것들도 있다. 이건 처음부터 어려웠다.(사실 대체로 그렇지) 얼굴을 서너번 정도 다시 칠했다. 어느 정도 그려놓은 시점에선 머리카락 레이어가 날아갔다. 근데 차라리 나았다. 이런 저런 방법을 써도 머리카락이 마음에 안 들었었으니까. 브러쉬들을 테스트 해보며 머리카락을 완성시켰다. 모작 하다보면 관찰력이 많이 는다. 얼굴이 어떻게 생겼는지 자세히 ..
자세가 곧은게 보고 있으면 나도 등과 허릴 펴게 된다. 생각보다 잘 그려졌음. 그렇다고 해서 닮은거슨 아니지만..... 디테일을 안파니까 덜 지치고 그리는 동안이 즐거웠다. -23.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