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다꾸 재료
- 타블렛
- 보석십자수
- 프로크리에이트
- 쿠죠 죠타로
- 오일파스텔
- 다이어리꾸미기
- 정물화
- 공전자석
- 다꾸
- 팬아트
- 앵무새그림
- 인물화
- 몬스터헌터
- 수채과슈
- 짐승
- 마카
- 디저트 그림
- 피포페인팅
- 죠죠의 기묘한 모험
- 다이소보석십자수
- 포니
- 주술회전
- 프로 크리에이트
- 동물의숲
- 다이어리 꾸미기
- 공포
- 풍경화
- 디에고 브란도
- 고체물감
- Today
- Total
목록전체 글 (203)
ch.cloud
그림 잘 그린단 소릴 들을때마다 단 한번도 그 생각에 동의 한 적은 없다. 근래에 들어서나 내가 좀 그리는 것 같다고 생각 할 뿐. 이것도 엄연히 말하면 전보다 나은 실력이라고 스스로를 평가함. 어릴 때 부터 그림 그리고 있으면 애들이 와서 잘 그린다고 하며 자기도 한장 그려달라고 하는 요청을 받곤 했는데 그럴때마다 기쁘다기 보단 역시나 왜 굳이 갖고 싶어하는지 이해 못할 뿐이었다. 난 언제나 나 좋자고 또는 지루함을 견딜 수 없어 그림을 그린거였기에 주목받고픈 마음도 없었다. 그래도 부탁 돌려 거절하질 못해서 그려주곤 했음. 내가 내 실력을 저평가 할 지라도 일단 내가 그린것들이 나에게 있길 바라기 때문에 누구한테 그림을 주는 것도 아쉽지만, 중학생때. 한번은 우리 반 애들 중에 날나리군에 속하는 예쁘..
간단히 그려보고자 얼굴 위주의 사진으로 시작했는데 점점 디테일이 들어가길래 새캔버스 열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함. 근데도 이렇게 됐다. 그래도 전작들과 비교해보니 퀄리티에 비해 그린 시간은 줄어들었다. 오. (악세서리도 없고 머리카락도 간단해서) 크,,, 내가 봐도 엄청 잘 그렸구만....
그림 보고 모작 이번엔 수채과슈로 해봄. 실물은 사진보다 별로다. ㅋㅋ 그리고 생각보다 사과같이 그려져서 신기함. 정물화 더 하고 싶긴 한데 못그리니까 빡침 ㅋㅋ 유화물감을 사야하나 라는 생각이 정물화 그릴때마다 듦.
정말로 그냥 그려볼 생각이었음,,,,,, 대충 그냥.... 선화로 그냥 연습처럼.... 좀 만화처럼 그리거나 간소화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됐다. 그리고 체인 ...ㅋㅋㅋ 합성같네. 누끼 덜따서 붙인 비쥬얼임 ㅋㅋ 진짜 욕하면서 그린 사슬인데 다른 부분들보다 디테일해서 혼자 따로논다 ㅋㅋ.... 지치니까 다음에 수정하던지 새로 사슬 그려야함 ㅠㅠ 근데 사슬 다시 그리는거 너무 싫다 ㅋㅋ ㅠㅠ 결국 사슬 다시 그림
어쩌다보니 또 열심히 그렸다. ㅠㅠ 이러면 너무 지친다니까..... 반쯤 그리다가 중간에 한달 정도 쉬고 다시 하려니 너무 질림. 후딱 끝내 놓고 싶었다.
고체 물감을 사면서 부터 종이 그림 그려보겠다고 용기를 냈지만..... 뭘 해야될지 몰라서 일단 컬러링북을 삼. 채색이라도 하자! 싶어서. 컬러링북 유행이 수년이 지나서야 사네 ㅋㅋ ㅋㅋㅋ 어이없음ㅋㅋㅋ 내가 꽃을 별로 안 좋아하고.... 꽃을 너무 못그리니까(거의 그리지도 않음) 컬러링북으로 시도해보자! 라며 아예 서점을 가봤다. 이것저것 구경을 했는데 마음에 드는게 딱히 없었다. 그러다가 마리몬드 컬러링북을 발견했는데 표지가 너무 예뻤음.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내용도 마음에 들었다. 한쪽엔 채색이 완료된 원본이 있어야 하고 다른 쪽엔 내가 칠할 공간이 배치된 그런걸 원했기 때문에 사기로 결정함. 밑도 끝도 없이 걍 그려라 해버리면 내가 뭘 하겠음? 그니까 참고하려고 참고용 원본이 필요한건데 모든 컬러..
죠죠,,, 이...이제 그만...ㄱ,려야.,,,... 바탕 선 따는건 쉬운데 빗금이 너무 많아서 피곤해..... 음영이 너무 많이 들어가....지친다,,, 그래도 많이 그렸네 ㅋㅋ.... 디오, 죠타로, 카쿄인, 디에고, 자이로.... 사진첩 열어서 뭐 그릴까 훑다가 좋아보이는걸 그렸더니 이렇게 됐음. 사실 그릴 생각으로 저장한게 아닌데 이렇게 됐다....
또타로 완성한 다음에 두고두고 보는걸 좋아하는데 완성도가 높은 것 같은데도 희안하게 안보게 돼서 원본과 비교해보니까ㅋㅋㅋ 얼굴이 넙대대해 ㅋㅋㅌㅌ 얼굴은 짧고 눈이 큰 것이,,,, 전형적인 동안페이스 ㅋㅋㅋㅋ 눈도 너무 가생이에 달렸네. 말이나 소도 아니고 ㅡㅡ 뒤에서 디오가 다가오면 다 보이겠음. ㅡㅡ;;
오프닝의 디오 오프닝의 죠타로도 그렸으니 얘도 그려야되지 않겠나 싶어서 벼르다가 이제야 그림. 겁나 어려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간단했다. 그치만 오라 채색은 물감으로 했어야,,,,ㅋㅋ 아 어쩌면 더 위험해 보이니까 오히려 좋을까 ㅡㅡ? 어릴때 부터 마카로 칠한 그림을 안 좋아했다. 색깔이 되게 찐하고 경계 뚜렷하고 특히 피부색이 너무 이상했음. 그땐 만화가들이 잘 못썼을 수도 있고 어쩌면 요즘보다 마카 성능이나 색상 종류가 별로였을 수도 있음. 마카는 하도 유명한 재료니까... 알곤 있었는데 다이소에 네갠가를 한 묶음으로 팔길래 하나 써봤음. 괜찮은 것 같아서 색별로 다삼 ㅋㅋㅋ 이게 참 끝이 없더라. 다른 색이 필요해져서 결국은 80색 마카를 사버림 ㄷㄷ 되게 저렴하게 산거라 붓도 딱딱하고 ㅋㅋ 그닥 ..